청년 변호사 4명이 뭉쳤다… 법무법인 ‘일로’의 도전 [문건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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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일로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무 시스템을 통합하고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로펌을 경영하고 있으며,
의뢰인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법무법인을 만들어 변호사를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문건일 대표변호사는 일로(一路)라는 상호에 변호사로서 정도를 걷겠다는 구성원의 굳은 결의를 담았는데요.
의뢰인의 억울함을 해소해줬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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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일로 문건일 대표 변호사의 인터뷰
법무법인 일로 문건일 대표 변호사는 “의뢰인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일상 속 고민을 상담하고 조언하는 친구 같은 로펌이 되겠다”며
"의료계에는 같은 이름을 공유하는 브랜드 의원이 굉장히 많고, 경쟁심화에 따라 십수년간 의료광고규정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지금 법조계는 법조타운 이탈이라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곧 변호사 광고규정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 로펌은 이에 발맞추어 의뢰인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뛰어들어 변호사를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라고 부연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사당, 수유, 청량리 등 구도심에 자리를 잡게 된 이유로는 "의뢰인들과 소통이 잘 된다는 점이 일로의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시스템적 편의도 필요하지만 물리적 접근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일부러 의뢰인들과 접촉하기 편한 장소를 사무실로 골랐다"고 말했는데요.
변호사 생활을 하며 어떤 순간에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의뢰인의 억울함을 해소해줬을 때"라고 답변 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형사사건을 많이 접하다 보니 억울한 상황에 처한 의뢰인들을 자주 접한다.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기뻐하는 의뢰인을 보면 그만큼 힘이 날 때가 없다”며 "의뢰인들에게 퀄리티가 보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임 사건 수를 일정 수준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뢰인 지향적인 로펌으로 성장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언론 보도 기사
사당-수유-청량리에 사무소 열고 협업
“의뢰인 이웃으로 친구 같은 로펌될 것”
패기 넘치는 청년 변호사 4명이 뭉쳤다. 법조타운과 거리가 먼 구도심에 '일로'라는 이름을 공유하는 법무법인 사무소 세 곳을 열었다. 의뢰인이 언제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4명의 대표가 뜻을 모은 결과다. 사당 사무소의 대표를 맡고 있는 문건일(35·변호사시험 7회) 변호사는 “의뢰인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일상 속 고민을 상담하고 조언하는 친구 같은 로펌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4월 법률사무소로 출범해 8월에 법무법인으로 전환됐다. 사당, 수유, 청량리에 위치한 사무소를 대표변호사 4명이 나눠 운영하는 체제다. 법무법인 일로의 주사무소인 사당은 문 대표변호사와 오종훈(35·변시 7회) 변호사가, 수유 분사무소는 변경식(34·변시 7회) 변호사가 맡고 있다. 청량리 분사무소는 정구승(34·변시 7회) 변호사가 이끈다. 손쉬운 협업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무 시스템을 통합하고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로펌을 경영하고 있다.
문건일 대표변호사는 창업 당시 의료시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의료계에는 같은 이름을 공유하는 브랜드 의원이 굉장히 많고, 경쟁심화에 따라 십수년간 의료광고규정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지금 법조계는 법조타운 이탈이라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곧 변호사 광고규정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 로펌은 이에 발맞추어 의뢰인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뛰어들어 변호사를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법무법인 일로는 한의원 네트워크 회사인 '광덕안정'의 사기대출 의혹을 고발한 이들이 만든 로펌으로도 알려져 있다. 전국에 42곳의 가맹 한의원·한방병원을 운영하던 광덕안정은 개업을 원하는 한의사들에게 10억 원대의 잔액 증명서를 허위로 만들어주고 이를 통해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거액의 대출을 받게 한 혐의로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소돼 있다. 문 대표변호사는 "광덕안정과 협업을 하던 과정에서 위법성을 인지하고 이들을 검찰에 고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 대표변호사는 일로(一路)라는 상호에 변호사로서 정도를 걷겠다는 구성원의 굳은 결의를 담았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손해를 떠안고 이전 관계를 정리하였으며, 그 이후로도 크고 작은 송사에 휘말리는 등 일로를 설립하기까지 적지 않은 고난이 있었다"며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새출발을 하게 된 시점에, 앞으로 의뢰인을 위하는 '한 길'만을 걷자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변호사는 일로의 가장 큰 장점으로 '의뢰인 친화성'을 꼽았다. 유동인구가 많은 사당, 수유, 청량리 등 구도심에 자리를 잡게 된 이유다. 그는 "의뢰인들과 소통이 잘 된다는 점이 일로의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시스템적 편의도 필요하지만 물리적 접근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일부러 의뢰인들과 접촉하기 편한 장소를 사무실로 골랐다"고 말했다.
변호사 생활을 하며 어떤 순간에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문 대표변호사는 "의뢰인의 억울함을 해소해줬을 때"라고 답했다. 그는 “아무래도 일반 형사사건을 많이 접하다 보니 억울한 상황에 처한 의뢰인들을 자주 접한다.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기뻐하는 의뢰인을 보면 그만큼 힘이 날 때가 없다”며 "의뢰인들에게 퀄리티가 보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임 사건 수를 일정 수준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뢰인 지향적인 로펌으로 성장시켜 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선정 기자
출처: https://www.lawtimes.co.kr/news/192903?serial=192903https://www.lawtimes.co.kr/news/192903?serial=192903